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정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만나 15개 사업 정부 예산안 2천972억 원 증액을 요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 지사는 "정부가 건전재정이라는 미명 아래 긴축재정을 하며 어려운 경제를 극복하는데 거꾸로 가고 있다, 예결위에서 제대로 잡았으면 한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"지역화폐 문제, 세월호 관련, 어려운 소상공인·자영업자·서민을 위한 예산, 교통문제 등에 대해 도와달라"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박 위원장은 "경기도와 함께해서 새로운 성장, 어려운 사람들 지키는 부분에 대해 잘하겠다. 경기도 의원들이 여야를 떠나 잘 챙겨보겠다"고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 지사가 언급한 증액 요청 사안은 경기 북부지역의 교통인프라 확충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도봉산-옥정 광역철도 480억 원, 옥정-포천 광역철도 319억 원, 수도권 교통난 해소를 위한 광역급행철도(GTX) C노선(덕정~수원) 708억 원 등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기성 (choiks7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1120171733907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